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썰전' 유시민 vs 박형준, 사자방 비리 두고 설전 "사자방 비리 곧 이슈가 될 것"

달걀쓰레빠 2017. 7. 21. 13:59
썰전 사자방 비리 두고 유시민과 박형준 설전 20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사자방 비리를 두고 유시민과 박형준이 서로 다른 시각차를 보였다./JTBC썰전 방송 캡처
썰전 사자방 비리 두고 유시민과 박형준 설전 20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사자방 비리를 두고 유시민과 박형준이 서로 다른 시각차를 보였다./JTBC썰전 방송 캡처


'썰전' 사자방 비리 두고 유시민과 박형준 '설전' 20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사자방 비리를 두고 유시민과 박형준이 서로 다른 시각차를 보였다./JTBC'썰전' 방송 캡처

'썰전' 유시민, 사자방 비리 언급에 박형준 '다음에 얘기하자'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 MB정부의 사자방(사대강, 자원외교, 방산 비리) 비리 언급에 유시민과 박형준이 설전을 벌였다.

20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KAI 방산 비리 사건을 두고 유시민과 박형준이 토론을 벌였다.

유시민은 KAI 방산 비리 사건에 대해 "그동안 검찰이 수사를 미뤘던 이유는 박근혜 정부의 눈총 때문이다"며 검찰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특히 유시민은 "지난 몇년 전만 해도 가장 많이 회자되던 단어가 'MB 정부의 사자방 비리'였다"며 "사대강 비리, 자원외교 비리, 방산 비리에 대해 박근혜 정부에서도 감사원에서 감사도 하고 수사 의뢰, 고발도 했다. 검찰이 수사를 해도 제대로 조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MB정부 자원외교 비리 의혹에 대해 유시민은 "검찰이 무슨 이유 떄문인지 칼을 제대로 못 쓰고 유야무야 넘어갔다"고 말했다. 그러나 MB정부 시절 정무수석을 지낸 박형준은 "유야무야 된 게 아니라 털었는데 무혐의다"며 "그래서 자원외교 비리 관련해서 모두 무혐의 판결 처리됐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유시민 작가는 "제대로 조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며 "MB정부의 사자방 비리 의혹은 곧 이슈가 될 것이다"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이에 박형준 교수는 "뭔가 좀 의도가 있는 발언 아니에요?"라며 "뭔가 기획 사정의 냄새가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사자방 비리 의혹은 우리가 다음 기회에 관련 이슈가 있을 때 하자"며 "자칫하면 내가 말린다"고 덧붙였다.

white@tf.co.kr

디지털뉴스팀 bdu@tf.co.kr

원문 출처 http://news.tf.co.kr/read/entertain/1697490.htm

오늘의 검색어

1위 55회 노출 903P 22사단 2위 55회 노출 899P 김학철 3위 49회 노출 769P 이부진 4위 54회 노출 764P 조미령 5위 49회 노출 580P 썰전 6위 53회 노출 538P 해피투게더 7위 40회 노출 528P 외모지상주의 8위 38회 노출 498P 임우재 9위 24회 노출 480P 린킨 파크 10위 30회 노출 452P 체스터 베닝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