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6박 7일 여름휴가 마치고 복귀 "국정운영 전력 기울일 것"

문재인 대통령이 6박 7일간의 여름휴가를 마치고 청와대로 복귀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6박 7일간의 여름휴가를 마치고 청와대로 복귀했다. /청와대 제공

[더팩트│황원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여름휴가를 마치고 청와대로 복귀했다.

5일 청와대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문 대통령의 복귀 소식을 알렸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문 대통령의 사진과 함께 "짧은 시간이었지만, 피로를 달래고 충전에 집중한 기간이었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어 "그 기운으로 당면한 국내외 현안을 잘 풀어가고 올해 남은 기간 국정운영에도 전력을 기울일 예정으로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는 내용이 덧붙었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6박 7일간 일정으로 여름휴가를 떠났다. 휴가 첫날과 둘째 날은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기 위해 강원도 평창에서 시간을 보냈다. 31일에는 오대산을 올라 시민들과 만났다.

이후 문 대통령은 경남 진해 해군기지 내 휴양시설로 자리를 옮겨 휴가를 마무리했다.

hmax875@tf.co.kr

원문 출처 http://news.tf.co.kr/read/ptoday/1698965.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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